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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원인으로 암이 1위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아무런 증상도 없이 아파서 병원을 가면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암을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을 30~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몸을 잘 보살펴야 하겠습니다.

한국의사망원인-암에대한설명을한다

암이 증가하는 원인

원인을 잘 살펴보면 흔히들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문제를 많이 논의합니다. 그것보다도 암은 노인성 질환에 속합니다. 그러니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암발생률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령화로 인해 암이 1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른 나라 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암을 예방하고 잘 관리해야 합니다.

 

 

증가하는 암을 피하기 위한 예방법

 

 

 

30%는 예방으로 가능하나 30%는 말기나 너무 심한 정도만 아니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나머지 30%는 완치는 힘들어도 의학의 발달로 통증을 줄이거나 상당 부분 완화 가능하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30%가 흡연입니다. 절대 금연을 해야 하며 간접흡연도 아주 안 좋으니 담배 연기도 피하셔야 합니다.
  • 30%는 식습관입니다. 탄 음식을 피아 셔야 하는데 탄수화물인 누룽지 같은 것은 괜찮고 고기가 탈 땐 발암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고기 탄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가공육은 더 안 좋고 짠 음식도 조금은 싱겁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
  • 20%는 감염에 의한 것인데 B형 감염 바이러스나 C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암을 발생시키고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암을 발생시킵니다. 이것은 감염 전에 예방주사로 가능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술입니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면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1군 발암물질입니다. 1군 발암물질은 명확하게 암을 유발한다고 해서 정해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코올이 발암물질이라고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식도암, 대장암, 위암 등등 여러 가지 암을 유발하는데 옛날엔 술 한두 잔은 약술이라고 하기도 했지만 이제 그런 개념은 없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모두 뻔한 얘기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뻔한 얘기들이 자꾸 야기되는 이유는 지키기가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알지만 실천할 수 없는 것들이 바로 병의 원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조금씩 줄여나간다면 지금 보다 건강이 좋아지고 암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겁니다. 암을 발견하고 난 뒤 후회하지 마시고 일상생활 속 안 좋은 습관만 조금씩 고쳐나가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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