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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사랑하고 직접 키우는 보호자로서 다른 종의 강아지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은 강형욱의 고독한 훈련사에 나온 살루키 하운드라는 종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살루키 하운드 란?
- 역사가 깊은 고대 대형견으로 이집트 왕가의 강아지라고도 불립니다.
- 역사적으로 파라오 왕의 무덤에 같이 묻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 살루키라는 이름은 고대 아라비아의 도시 Saluk에서 유래되었으며 이집트 원산의 대형 강아지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 과거에 가젤이라는 사냥감을 추격하기 위해 길러졌기 때문에 이름이 가젤 하운드라고도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 가젤 하운드는 왕의 강아지로 인식되면서 성스러운 동물로 여겨졌으며 집에서는 경비견이나 반려견으로 길러졌습니다.
수명
- 살루키 하운드는 대형견으로서 수명이 소형견 종류보다 짧습니다.
- 평균적으로 10~13년 정도 보시면 됩니다.
- 대형견의 평균수명과 비슷하고 분양받는 보호자의 관리에 따라 수명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 보호자의 관리라고 함은 사료 대신 직접 만들어주는 화식이나 생식이라든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산책,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이 반려견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활동성
- 체고는 58cm 에서 71cm까지입니다.
- 체중은 약 30kg 정도 나갑니다.
- 달리기가 빨라서 시속 50km까지 달릴 수 있을 만큼 빠른 견종입니다.
분양가격
- 사실 우리나라에서 살루키 분양은 흔하지 않습니다.
- 우수한 혈통을 찾으려면 분양이 쉽지 않습니다.
- 분양가는 최소 100만 원부터 시작하여 200만 원 이상도 넘을 만큼 비싼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혈통 및 외모, 성별, 모색 등에 따라서 분양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국내 분양도 힘들지만 해외에서도 브리딩 및 분양이 많이 이루어지는 견종이 아니라서 분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분양받기 전에 혈통서가 있는지 부모견이 누구인지 충분하게 정보를 알아보신 후 유전병 유무도 확인하셔야 됩니다.
털 빠짐
- 단모종이라 털이 부드럽고 매끄럽습니다.
- 털이 짧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운다면 털이 안 날릴 것 같지만 단모종들의 털은 뾰족해서 옷에 박힙니다. 그런 단점들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감안해야 되는 점이고 털이 곧 피부이기 때문에 털관리를 잘해주고 영양상태도 체크해 가면서 키운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활동량
- 감수성이 예민한 편입니다.
- 낯선 이에겐 나름 적응하는 편이지만 낯선 환경에서는 그다지 경계하지 않습니다.
- 에너지가 많은 편입니다.
- 운동신경이 뛰어나기 때문에 하루 1시간 이상 산책을 해주어야 합니다.
- 그 외 여러 운동을 병행하여 스트레스받지 않게 잘 키워야 합니다.
관리 및 주의
- 모든 견종이 그렇듯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매일 산책과 놀이로 반려견에게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 주시면 됩니다.
- 피부가 얇기 때문에 햇빛에 장시간 노 풀 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추위에도 약합니다.
- 점프를 매우 높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 마당이 있다면 충분하게 높게 울타리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 사냥개로서 본능이 있기 때문에 동물이나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민감 아게 달려들 수도 있으니 평소에 훈련을 통해서 흥분도를 낮추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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