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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켙 소라'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소라와 신동엽의 못다 한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주 에피소드에서 이소라는 "신동엽과 이렇게 만나서 촬영하는 것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정말 만나기 못했을 것이다" 라며 촬영 중간에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살 연상인 이소라를 향해 신동엽은 "옛날에 만날 때는 말을 편하게 했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나도 모르게"라며 자연스럽게 잔을 아래로 내리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헤어진 이후에도 항상 이소라에게 쪽팔리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라며 신동엽은 말을 했고 이소라와 입을 모아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가 결혼했다면 2,3년 안에 이혼했을 것이다" 라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소라는 "어떤 사람들은 불편해 할 수 있겠지만 난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면서 사는 건 너무 후진 것 같다" 라며 이별 후에도 편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공개했던 '슈퍼마켙 소라"는 5일 만에 조회수 580만 뷰를 돌파하고 채널 구독자 11만 명을 달성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인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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