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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KBS2'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출연해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다. 최근 새로 이사한 집을 방송최초로 공개하면서 타고난 미각과 아이디어로 특별한 레시피들을 공개하면서 숨은 요리금손에 꼽힐 것으로 예상한다.

편스토랑프로그램에-출현한장민호의모습
<3년전 편스토랑에 출연 했었던 장민호>

또 하나 달라진 생활습관을 공개하면서 "얼마 전 생애 첫 건강검진을 했다. 여러 수치가 좋지 않았다"며 고백했다. 늘 건강하고 활기차 보이는 장민호의 고백에 모두가 놀랐다. 더불어 장민호는 "건강을 믿고 방심했다. 늘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이렇게 몸 관리를 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같이 출연한 이연복 셰프가 "이번이 종합건강검진이 처음인 거냐"라는 질문에 "건강을 너무 믿었고 바쁘게 살아오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바쁜 스케줄에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장민호는 건강검진 이후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 바쁜 와중에도 틈날 때마다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조깅을 하며 동네 주민들과 만나 즉석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장민호의 멋진 싱글라이프는 '펀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편스토랑에출연한-트로트가수장민호의모습
<3년전 편스토랑에 출연해 요리금손 인정받은 장민호>

 

사실 '편스토랑'제작진은 "4년 전에도 요리에 타고난 센스가 좋다고 여겨 계속 편셰프 합류를 제안했었다. 다시 만난 지금, 이연복 셰프님과 마찬가지로 숨어있던 요리 금손의 발견이라고 제작진 모두 입을 모은다"라고 밝혔다. 본 방송은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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