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사랑하고 직접 키우는 보호자로서 다른 종의 강아지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은 강형욱의 고독한 훈련사에 나온 살루키 하운드라는 종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살루키 하운드 란? 역사가 깊은 고대 대형견으로 이집트 왕가의 강아지라고도 불립니다. 역사적으로 파라오 왕의 무덤에 같이 묻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살루키라는 이름은 고대 아라비아의 도시 Saluk에서 유래되었으며 이집트 원산의 대형 강아지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과거에 가젤이라는 사냥감을 추격하기 위해 길러졌기 때문에 이름이 가젤 하운드라고도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가젤 하운드는 왕의 강아지로 인식되면서 성스러운 동물로 여겨졌으며 집에서는 경비견이나 반려견으로 길러졌습니다. 수명 살루키 하운드는 대형견으로서 수명이 소형견 종..
만인의 판다, 귀여움의 끝판왕, 힐링 그 잡채인 푸바오가 4월 초 쓰촨 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옮겨진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로부터 아쉬움을 건넸습니다. 에버랜드는 23일 자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푸바오의 중국 귀환 시점이 정해졌다고 공지했습니다. 푸바오의 사육사인 푸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우리 푸바오에게 응원과 사랑을 계속해서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에버랜드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 한 달간 푸바오를 판다월드 내 별도 공간에서 관리할 계획이고 푸바오는 3월 초까지만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을 위한 적응 훈련 차원에서 이번 주말부터 푸바오 관람 시간을 오후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푸..
지난해 3월 경기도에 한 헬스장에서 개인 PT를 봤던 중 트레이너로부터 성추행 당했다며 신고했지만 무혐의처분을 받아 해당 여성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피해 여성은 가벼운 터치가 아니라 아예 손바닥 전체로 엉덩이를 주물렀다며 재수사를 요구하는 항고장을 제출했다.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성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경찰 검찰의 무혐의 처분 통보에 대한 결과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인터뷰했다. 이어 해당 여성은"그럼 운동하다가 가슴 속근육보겠다고 가슴을 주물러도 된다는 거냐"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또"개방된 공간에 주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서 수치심이 안 생기는 게 절대 아니다"라며 호소했다. 경찰과 검찰 측은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이 없었다' '개인 PT라서 신체적 접촉이 불가..